하늘을 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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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계 차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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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78회
작성일 18-07-3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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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는 자 /손계 차영섭
하늘은 하늘을 못 보고
자기는 자기를 못 보며
부자는 부자를 못 본다
선은 선을 못 보고
사랑은 사랑을 못 보며
행복은 행복을 못 본다
땅에서 하늘을 잘 보고
제3자에게 바둑판이 잘 보이며
불행이 행복을 쉽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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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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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은파가 한 수 올리겠습니다.
하늘이
우리 안에
함박꽃 피울 때엔
사랑이
생수처럼
넘치는 샘물일세
불행은
줄행랑 치고
행복의 샘 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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