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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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꽃 *
우심 안국훈
산다는 게 무슨 대수더냐
불같은 사람과 사는 것도 힘들지만
물러터진 사람과 사는 게 더 답답한 일이다
사랑이 뭐 별 거더냐
자신의 가슴 활짝 꽃피우면
저절로 나비 찾아온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더위가 시들지 않고 연일 온도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네요' 사람이 별 거 안닌데 그러네요.
가슴에 사랑의 꽃을 비우면 나비가 찾아 온다는
고운 시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 유념하시고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하늘 무서운지 모르고
연일 폭염은 하늘을 찌르고 있는 듯
결국 초목도 지쳐 시들어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얼른 소낙비 내리길 간절히 기원합니다~ㅠㅠ
하영순님의 댓글

꽃중의 꽃 사랑 꽃
우리가 살아 가면서 사랑 없이는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여러 종류의 사랑 그중에 한가지라도
사랑이
활력소 입니다 오랬만입니다 더운데 건강 챙기시면서 무슨 일이든 즐기면서
살아갑시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맞아요 예전에 하시던 어른들 말씀이
요즘 들어 꽃 중에 인꽃이 최고란 말을 실감합니다
이어지는 폭염이지만
늘 건강 먼저 챙기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나비를 찾는게 아니라 나비가 찾아오도록 모양새를 바꿔야함을 배우게 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이어지는 폭염이 이미 재앙수준이지만
아직 비소식은 없어
그저 타들어가는 초목의 신음 안타깝습니다
당장이라도 시원한 빗줄기 내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