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사람의 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62회 작성일 18-08-04 20:16

본문

 사람의 문 /손계 차영섭

    만지면 열리는 살의 문이 있고
    문지기 노릇을 하는 혀의 문도 있다
    잠금장치도 없이 밤낮으로 열린
    코의 문과 귀의 문도 있다

    마음의 문은 가장 큰 문이면서 작은 문이고
    가장 쉽게 열리면서 굳게 닫힌 문이다
    열 두 대문 중 가장 깊은 곳에 있다
    사람의 문은 사랑이 있으면 열리고
    사랑이 없으면 닫힌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24,380건 44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열람중
사람의 문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 08-04
2229
친정의 여름 댓글+ 4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 08-04
2228
마음먹기 달렸다 댓글+ 4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08-04
2227
폭염(暴炎) 댓글+ 4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0 08-04
2226
가을은 희망이다 댓글+ 5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0 08-04
2225
소중한 삶이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8-04
2224
당신이여 댓글+ 1개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8-04
2223
새벽길 댓글+ 7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 08-04
2222
여름의 심술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08-03
2221
구로재래시장 골목길에 댓글+ 1개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08-03
2220
순백한 세상에 머물게 하소서 댓글+ 2개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8-03
2219
향가(鄕家) 댓글+ 4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 08-03
2218
등나무 쉼터 댓글+ 5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 08-03
2217
선택의 순간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 08-03
2216
여름바다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 08-03
2215
매미의 고향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 08-02
2214
한래서왕(寒來暑往)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8-02
2213
돌아올 수 없는 메아리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8-02
2212
입추가 온다 댓글+ 3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0 08-02
2211
아름다운 사람과 동행이 그립다 댓글+ 1개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8-02
2210
팔월이다 댓글+ 6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08-02
2209
팔월의 기도 댓글+ 3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08-02
2208
사랑의 꽃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 08-02
2207
8월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 08-02
2206
풍금 세대 댓글+ 2개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08-01
2205
소나무 담쟁이덩쿨(송담)/은파 오애숙 댓글+ 11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1 08-01
2204
여름의 가을 댓글+ 5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 08-01
2203
감사화 즐거움 댓글+ 7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8-01
2202
함박꽃 댓글+ 6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 08-01
2201
자아(Ego)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 08-01
2200
시작은 아름답게 댓글+ 2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 08-01
2199
매미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08-01
2198
오뉴월의 보리 서리 댓글+ 2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 07-31
2197
사색의 바닷가(시조로도 써 봤습니다.)/은파 오애숙 댓글+ 2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1 07-31
2196
인생이 아름다운 건(초고 공개 합니다)/은파 오애숙 댓글+ 6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1 07-31
2195
시간의 과거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 07-31
2194
그대의 향기 댓글+ 1개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 07-31
2193
팔월의 염원 댓글+ 3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07-31
2192
하늘을 보는 자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 07-31
2191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댓글+ 2개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7-31
2190
아름다운 인생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 07-31
2189
외로운 파도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 07-30
2188
종다리 댓글+ 5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 07-30
2187
오대산 비로봉(毘盧峰) 댓글+ 5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 07-30
2186
뻐꾹새와 뱁새 댓글+ 3개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7-30
2185
생각은 묘한 거야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 07-30
2184
칠월의 외침 댓글+ 4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 07-30
2183
나이에도 결이 있다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7-30
2182
8월만 같아라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 07-30
2181
사랑의 그늘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7-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