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세상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돌고 도는 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39회 작성일 18-07-28 06:01

본문

* 돌고 도는 세상 *

                                    우심 안국훈 

  

맹수가 먹잇감 바라보듯

굳이 잡아먹지 않아도 좋나니

바람에 흔들리지 않은 나뭇잎 없고

근심걱정 하나 없는 사람 없다

 

가난하다고 해서 슬프거나

못 배웠다고 해서 불행하지 않고

세상에 욕심 없는 사람 없듯

구관이 명관이듯 허물없는 이 또한 없다

 

아무리 잘났다고 해서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있고 없음으로 편 가르지 말고

높고 낮음으로 무시하지 마라

 

완장 하나 찼다고 세상 흔들려 마라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어둠이 깊어지면 새벽 오듯

돌고 도는 게 세상살이 아니냐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고 도는 세상 또 무더운 아침을 만났습니다.
매일밤 열대야가 계속되는 밤이지나면
요즘은 뜨거운 타는 냄새를 품고 ㄷ시찾이왔습니다.
돌고도는 세상이니 편 가르지 말고 높고 낮음으로
무시하지 말라는 말씀을 마음에 담고 감상 잘 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가 대단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주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어젠 잠깐 비도 불고 바람도 불었는지 화분도 쓰러졌네요
태풍도 무더위는 쫓아내지 못하고
다시 폭염과의 전쟁을 치러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은 파도소리 들으며 칠월을 보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개 빴빳한 사람에게 일침을 놓으시나 봅니다. 돌고도는 세상, 언젠가는 내가 있을수도있고 네가있을수도있는 자리, 겸손의 자세로 나아가야하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노라니 완장 하나 차면 보이는 게 없는지
공연히 주변사람들만 힘들게 하고
세상 흔들려 합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시인님^^
사람은 평생 두고도 다 배우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교만은 늘 빈깡통 같은 내면에서 요란스럽게 나오는 것이구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이어지는 폭염은 재앙 수준이지만
오늘도 달구어진 태양은
팔월의 아침을 만들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늘 건강 먼저 챙기시길 빕니다~^^

Total 24,380건 44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180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07-29
2179
길 위에서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07-29
217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 07-29
217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 07-28
2176
꽃 마음 2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7-28
2175
여름 반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 07-28
217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07-28
2173
꿈속에 사랑 댓글+ 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7-28
217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7-28
열람중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 07-28
217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07-27
2169
태풍의 눈 댓글+ 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7-27
216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 07-27
2167
칠월의 숲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7-27
216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 07-27
216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1 07-26
2164
텃밭의 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 07-26
2163
삶은 소라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07-26
2162
긍정의 힘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7-26
216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 07-26
216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07-26
2159
당신에게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 07-26
2158
무슨 말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 07-26
2157
낮달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7-26
215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 07-25
215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 07-25
2154
새벽 안개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 07-25
2153
고향의 강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 07-25
215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7-25
215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 07-25
215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07-25
2149
외로운 약속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7-24
2148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 07-24
214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 07-24
214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1 07-24
2145
해바라기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 07-24
2144
행복의 조건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7-24
2143
카톡 소리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7-23
2142
여름의 행복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07-23
2141
처음의 바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 07-23
214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07-23
2139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7-23
2138
여름밤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 07-23
213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 07-23
2136
바람꽃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07-23
2135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7-22
213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 07-22
213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7-22
2132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7-22
213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 07-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