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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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ㅡ 이 원 문 ㅡ
은하수 길 따라
별 나라 찾는 밤
나 찾아 가는 곳
그곳에 누가 있나
먼 별 맡아놓고
머리 위 별 감춰놓고
혼자만이 가는 나라
누가 나를 기다릴까
세어도 맡아도
끝 없는 별 나라
작년에 못 찾은 별
다시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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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여름밤
참 정겨운 제목입니다.
행복한 여름밤 되시기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오늘 같이 더운 날
은핫 별을 찾는 밤 시원 듯 느껴집니다.
작년에 못찾은 별 꼭 올해 여름에는 찾으시기를 바라며
귀한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