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의 심은 나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시냇가의 심은 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59회 작성일 18-07-19 07:13

본문

시냇가의 심은 나무 / 정심 김덕성

 

 

 

칠월 시원한 시냇가

은혜의 생수가 넘치고

믿음의 뿌리를 깊숙하게 내려 박혀
영양이 풍족하고

 

줄기는 하늘로 치솟고

소망의 가지마다 무성한 초록 잎들

언제나 사랑을 노래하며

청청하게 자라고

 

사계절 꽃피고 열매 맺어

감사의 마음으로 기도의 시를 쓰는

복이 있고 사랑 받으며

사랑과 정열의 나무들

 

칠월 한더위 해가림으로 서서

그늘 되어 땀을 식혀 주는 고마운 쉼터

내가 억세게 좋아하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이어라

 

 

 

 

추천0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한 가뭄에도 물가에 심긴 나무는 녹야청청하지요.
시인들이야 말로 물가에 심긴 나무처럼
무한한 영감을 공급받아
형형의 시의 열매를 맺으니
만인들 가운에 가장 복 받은 사람들이 아닐까요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뭄에도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청청합나다.
우리 주위에 나무가 있어어 많은 것을 얻고 힘이되지요.
시인은 누구나 나무를 사랑하고 나무에서
영감을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위에 게을러지는 때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육신의 편안함과 영적인 풍성함이 함께하는 게절이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마솥 무더위 대단합니다.
숨 쉴수 없을 만큼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날 시냇가에 나가 나무 그늘에서
오수를 즐긴다면 어떨까요.
나무에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더 행복이 가득한 칠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나무 그늘
우리들이 나무 그늘 아니면
예나 지금이나 쉼터가 그리 많지 않겠지요
건물이나 지하는 쫓겨나지 않으면 돈을 내야 하니까요
공기도 맑지 않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가 가마솥더위로 변해 열기를 더합니다.
정말 더위가 무섭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이 가득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줄기 따라 자라는 초목이 있어
더위에 사람들이 물가를 찾게 되는 것같습니다
그늘 아래 모여서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노라면
잠시 무더위도 잊게 됩니다
먼전 건강 챙기시며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냇가의 심은 나무는 수분이 풍부해
씽씽하게 자라고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주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이 가득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Total 24,380건 44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130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 07-22
212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 07-22
212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 07-21
212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 07-21
212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7-21
212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 07-21
2124
불이야! 댓글+ 1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7-21
2123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 07-21
212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 07-21
212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 07-21
212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 07-21
211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 07-21
2118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7-20
211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07-20
2116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 07-20
2115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7-20
211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7-20
211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07-20
21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 07-20
211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07-20
211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07-20
2109
해변의 미련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 07-19
2108
더위 열병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 07-19
2107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 07-19
2106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7-19
210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 07-19
210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 07-19
210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 07-19
210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 07-19
열람중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 07-19
210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07-19
2099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7-18
2098
석양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 07-18
2097
못난 친구 댓글+ 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7-18
209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 07-18
2095 hos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 07-18
209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07-18
2093
여름의 강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 07-18
209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0 07-18
209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07-18
2090 노태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7-17
2089
기러기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 07-17
2088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7-17
2087
여름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07-17
208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 07-17
208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 07-17
208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07-17
208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 07-16
2082
태양의 여정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 07-16
2081
잡초의 기세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 07-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