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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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번잡하지 않고
고요해서 좋다
연초록 바람 가슴 스칠 때
아롱진 추억이 바람타고
잠든 꿈을 일깨운다.
숲을 헤 집고 찾아온 산들 바람
프르른 꿈 밭으로 나를 이끌고
난 어느새
초동들이 조잘대던 그 때가 그리워
흰 구름 내려앉은
먼 ~먼
하늘 길을 배회 한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길이 좁은 호젓한 길을 걷다보면
별별 추억이 다 떠오르지요.
고운 시 잘 감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청춘의 마음으로 비온뒤 호젓한 오솔길을 걷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길은 오솔길이 제일 좋아요
고요한 것이...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번잡하지 않고 고요한 오설길
인생길을 잘 걸어 오셨습니다.
복잡한 세상인데 오솔길을 오셨으니
기분이 좋으시겠습니다.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칠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혼자만의 오솔길
어떻게 보면 제일 낭만적인 것 같아요
멋적기도 하고요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일 수도 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