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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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일을 하라 *
우심 안국훈
눈물 속에 그리움
마음 열고 사랑하라
간이 콩알 만해서야
무슨 큰일을 하랴
사랑한다는 건
큰일이어라
나의 소중한 걸 내려놓고
그 사람의 마음 담는 거다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나의 소중한 걸 내려놓고
그 자리에
사랑하는 사람을 세우는 일..
항상, 작은 일에 연연해 하는
작기만한 삶에
경종을 울려주시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안희선 시인님!
언제나 고운 글과 감미로운 음악에
말라가는 감성 적시듯
장맛비와 태풍이 지나가니 훌쩍 성장한 푸른 생명들의 기운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살다보면 작은 일이 건 큰일이 건
소흘히 하면서 살 때가 많습니다.
항상 마음을 열고 마음을 다하면서
사랑하는 일 참 소중하고 큰 삶을 주셨네요.
감상 잘 하고 사랑한다는
큰 일을 마음에 담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칠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안전사고는 작고 사소한 곳에서 생기듯
인생 또한 일상 속 하루에서 비롯되지 싶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살 일이듯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맞습니다,
사람도 자연과 같아서
각자의 사이즈가 있습니다.
그 사이즈에 맞게 살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사이즈가 없습니다.
특히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가이없는 듯합니다
그언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베푼다면
그 사람은 성자일 것입니다.
언제나 부지런하십니다.
저는 시인님에게 한 발 늦습니다.
의미 있는 시에 머물다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해마다 피는 수많은 꽃도 아름답지만
내리사랑처럼 크고 아름다운 게 또 있을까요
오늘도 촉촉하니 비가 내리지만
마음은 보송보송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