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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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자리
신록이 짙다
청아한 잎새들이 반짝반짝
더위에 지친 자연이 쉬어가게
숲을 이룬다
산과 바다는 기다린다
하늘은 높고 푸르다
바다는 파도 소리 시원하고
숲속 계곡은 물소리 청아하다
태풍이 오염된 지구를 청소하고
발길을 재촉한다
산으로 바다로
휴가길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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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조금 있으면 휴가를 떠나겠지요
모두 모두가 추억을 만들고요
젊은날의 그 꿈
다 어디로 갔는지요
그저 아쉬움에 그 추억만 살며시 스쳐가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늘 관심주셔 감사합니다
행복이 충만한 여름휴가 보내셔요
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