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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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심 안국훈
세상의 모든 기운
나를 향해 열려 있어
사랑하고 싶다면
인생 모두 걸어야 한다
삶은 마치 싸움터 같아
강한 적과 상대하기도 하지만
순종은 운명의 길 인도하니
늘 하늘의 뜻 기꺼이 따를 일이다
보이지 않는 적에 불안하고
수많은 적과 싸우느냐 힘들지만
결국 가장 무서운 경쟁상대는
바로 가면 쓴 자신 아닌가
거울 속의 모습이
바로 내 얼굴이나니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칼 내려놓고 활짝 웃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인생은 자기를 볼 수 없는 데서 어려움이 있나 봅니다.
거울속에서 만 자가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참 어려운 세상살이 입니다.
삶은 마치 싸움터 같으니 활짝 웃으며 살아야지요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칠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밤새 몇 차례 빗소리 들리더니
여명이 푸른 빛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작은 일에도 머리를 쓰면 손발이 덜 고생하게 되듯
오늘도 그저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거울 속의 모습이
바로 내 얼굴이나니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칼 내려놓고 활짝 웃어라."
마음에 한편의 잠언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흐렸습니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잦은 비에 걱정되었던 태양광발전시설이
무너져 내리고 있나 봅니다
꼭 일을 닥쳐야 대책을 내놓는 것인지 안타깝습니다
전기 걱정 없는 여름이 되지 못할까 염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