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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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사랑 / 정심 김덕성
나무 밑 초록색 훈풍
훈훈하게 불어 와 가슴 스치니
기분이 상쾌하다
이런 날엔
마음까지 맑아지며
마음 빛이 더 환하게 빛나니
그 빛은 그대의 빛이어라
마치 터널을 빠져 나오자
빛나는 찬란한 그 빛은
그대의 사랑이어라
훈풍으로 실려
짜릿한 전율로 다가오며
못 견디게 찾아오는 그대 그리움
잊을 수가 없는
사랑이어라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그리움, 사랑, 참 아름다운 연결입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곧 그 마음에 사랑이 살아 있다는 뜻이겠지요
한 여름 다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시인님 가슴속에 뜨꺼운 시심의 열정이
더위를 이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훈풍은 그대 사랑이라하시니 저도 그 바람 쐬며 칠월의 시작점에서 옛생각에 잠겨보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세요.
훈풍에 그대 생각이 많이 나지요.
그게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그리움은 사랑
사랑이 있기에 그리움이 되고
그 사랑으로 인해 환한 빛도 보지 싶습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은 글에
잠시 쉬며 명상해봅니다
더운 날씨에 지치지 마시고
시원하신 주말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사랑이 있어 그리움이 있고 그리움은
사랑으로 연결이 되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그리움이 있어 사랑이 있고
사랑이 있어 그리움이 있는 것이 아닌지요
인연이 있다면 모두 필요 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사랑으로 그리움이 만들어 지지요.
그리움은 곧 사랑이요 인생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