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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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른 세상 *
우심 안국훈
산은 푸르지오
비 내려 녹음 짙어지니
갈수록 푸르지오
강은 푸르지오
별빛 쏟아져 물결 일렁이니
흐를수록 더 푸르지오
하늘은 푸르지오
바람 불어 흰 구름 흘러가니
드높아질수록 푸르지오
마음은 왜 푸르나요
그리운 가슴 속 눈물 쌓여가니
어쩔 수 없이 푸르러집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하늘 산 강물까지 푸르름을
자랑이라도 하는 듯이 각기 푸르름을
들어내는 대자연이 찬란하고 신그럽습니다.
그리운 가슴에 기쁜 눈물이 쌓여
푸르름이 더 빛나기를 바랍이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주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푸르른 하늘빛 산들바람 그리고 코스모스의 손짓에
요즘 날씨는 마치 초가을처럼 느껴집니다
이왕이면 행복한 마음으로
새로운 한 주도 미소 짓는 날이면 좋겠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산도 강도 하늘도 푸르고 마음도 푸르다고 하시는 시인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푸른 사람만이 세상이 온통 푸르게 보이니까요?
그 푸르름이 언제까지나 항상 푸르르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요즘 마주치는 풍경마다
새롭고 푸른 기운 가득해 보이는 게
초가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산도푸르고 강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지만 마음은 속 눈물 깊이 쌓여 푸른 호수가 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푸르른 하늘 아래 점차 푸른 산야의 풍경은
요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오늘은 빗소식 있지만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