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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설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75회 작성일 18-07-08 23:05

본문

지루한 설교/鞍山백원기

 

옛날

설교시간에

조는 성도들이 많아

목사님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하셨다

 

어느 날

설교시간에

조는 성도도 없고

눈망울도 초롱초롱하기에

예배가 끝난 후

목사님이 사모님께 물었다

오늘은 내 설교가 훌륭했느냐고

 

사모님이 말하기를

그게 아니라

강대상 뒤에 누가 시계를 걸어놨어요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몰려오는 졸음 참아내는 일도 힘들지만
시간 무료함도 참기 어려운 일입니다
푸르른 칠월의 아침
오늘은 다시 빗소식 전해지지만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이 그래도 재치있는 목사님이 셨네요.
졸지 말라고 호통을 치지 않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네요.
의미가 깊은 시로 많은 것을 생각하네요.
특히 시간에 대해서 느낌바 큽니다.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칠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루한 설교는 졸엽지요.
그래도 진리가 그 안에 있을 것입니다.
참으면서 설교를 들어보세요.
잘 읽고 갑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시계의 초침을 따라가느라
초롱초롱해진 신도들의 눈망울이....
그래도 너무 순박하고 착하게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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