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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65회 작성일 18-06-29 23:22

본문

비 오는 날/鞍山백원기

 

새벽녘 잠결에 들려온 빗소리

토닥토닥 내리더니

제법 굵어지고

온종일 멈출 줄 모른다

 

비가 오는 날에는

누가 꼭 올 것만 같다

반가운 손님의 목소리가

들릴 것만 같아

주룩주룩 내리는 빗 사이로

귀를 쫑긋거리며 눈길을 준다

 

비가 오는 날엔

기억되는 추억의 시간이 함께 온다

마음이 하고 싶은 말을

입술에서 닫았던

아쉬운 찰나의 시간을

등에 업고 온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위에 빗소리 듣노라면
마음부터 시원해집니다
그리움과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푸르른 세상 바라보는 것도 기분 좋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비오는 날에는 꼭 누가 올것 같지요.
허전해 지면서 기다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요. 추억이 되살아 나고
아름다운 그리움이 영상처럼 떠오르지요,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셔서
보람있는 남은 유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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