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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이 오는 길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81회 작성일 18-06-28 06:58

본문

칠월이 오는 길목 / 정심 김덕성

 

 

 

과일이

진하게 익어가는 내음과 함께

초록빛이 점점 짙어가는

칠월이오는 길

 

뜨겁게 데워져가는 대지

맑고 씽씽한 초록빛으로 물을 들여

시공 속에 황홀하게

향연 열리고 

 

울창한 초록 숲에도

맑은 공기가 인체에 스며들어

새 생명이 초록빛으로

소생하는 칠월 되어

 

칠월에는 비록 초가집이라 해도

어머니의 정성어린 손길이 스며있는

고향집에 가고 싶어지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 보니까 고향을 지워버릴 수가 없네요.
고향이 그리워짐은 당연한 일인가보네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셔서
보람있는 남은 유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종 과일은 소녀의 볼 처럼 붉어가고
숲속의 나무들은 젊은이의 근육처럼 단단해 갑니다.
풀냄새 싱그럽고 장마비는 더위를 식혀줍니다.
7월로 가는 길목은 젊은 장정처럼 싱싱합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을 시를 노래하는 시인님의 시심 또한
차고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월에는 더 푸르름니 더해
숲속의 삶이 이어지고
그 속에서 비록 여름 더위가 대단하겠지만
여름을 즐기는 삶이 되기를 바람는 마음이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셔서
보람있는 남은 유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위와 장맛비 한번 내리더니
어느새 성하의 첫 달 유월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칠월이 오면
더욱 푸르른 녹음 눈부시고
하는 일마다 술술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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