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기다리는 꽃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겨울을 기다리는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35회 작성일 18-06-19 08:46

본문

겨울을 기다리는 꽃 /손계 차영섭

    백두산 정상에는 하얀 개감체 꽃과 노란 한란,
    알프스 산에는 하얀 에델바이스 꽃,
    영하 50도에서도 피어나는 작고 신령스러운 풀꽃이라네

    동박새를 맞이하기 위한 빨간 동백꽃을 비롯하여
    노란 복수초, 수선화와 매화는 강인한 자태로
    겨울에 피어나는 꽃 손님,

    벌도 나비도 없는 계절에 어떤 임을 기다리기에
    발가벗은 몸으로 추위에 떨고 있는가!
    봄에 피는 꽃보다도 아름답구나!  

    하얀 눈을 덮어쓰고 녹이며 빠끔 내다보는 자태가
    창문을 조금 비끼고 수줍어수줍어 애타는구나!
    침 발라 봉창문을 뚫고 대문을 바라보는 옛 나의 모습이여!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4,380건 45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88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 06-23
1879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6-23
1878
밤꽃의 숨결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 06-23
1877
유월의 아침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 06-23
187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 06-22
1875 이동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6-22
1874
입조심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06-22
1873
그리움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 06-22
1872
아가의 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 06-22
1871
그대에게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 06-22
1870
생명의 늪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 06-22
1869
엇갈린 운명 댓글+ 2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6-22
186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 06-21
1867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 06-21
186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 06-21
186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 06-21
1864
미련의 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 06-21
1863
강 같은 인생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 06-21
186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06-21
1861
갈매기 댓글+ 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 06-21
186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 06-21
185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 06-21
1858
추억의 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 06-20
185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 06-20
185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6-20
185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 06-20
1854
유월의 향연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 06-20
185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06-20
1852
시간의 강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 06-19
1851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6-19
1850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6-19
184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6-19
18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 06-19
열람중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 06-19
1846
색즉시공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 06-19
184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 06-19
184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06-19
184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6-19
1842
한 얼굴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 06-18
1841
고향 바람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 06-18
1840
해변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 06-18
1839
물구멍 댓글+ 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06-18
183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 06-18
1837
독도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6-18
1836
소중한 인연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06-18
1835
환일 댓글+ 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6-18
183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 06-18
183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0 06-17
1832 이동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06-17
18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0 06-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