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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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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211회 작성일 18-06-22 12:25

본문

입조심/鞍山백원기

 

얼굴에서 맨 아래 있는 입

하는 일이 너무 많구나

말 노래 웃음 먹고 마시기

악기 불기 휘파람 입맞춤

 

어떤 때는 거친 막말도 하는데

화해의 벽을 넘어

입쟉크를 잠그면

곱던 입술은 어디로 가고

철조망에 총검만 번쩍인다

 

앞에서나 뒤에서나 한 입 되고

자나 깨나 입 조심하여

평화의 강 흐르게 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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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 조심,
맞습니다.
한 치의 혀는 사람을 살리기고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나라를 흥하게도 하고
망하게도 합니다.
침묵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지만
수다를 떠는 것 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를 올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굴에서도 맨 아래에 차지하고 있는 입
가자 힘이 쎈 호령을 할 수 있는 입
시인님 옳은 말씀입니다.
참 자나깨나 입 조심해야지요.
입 대문에 망한 사람도 많습니다.
말을 안해도 걱정 해도 걱정이니
무게 있게 말하고 가치 있게 써야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유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 보면 입도 양날의 칼과 같아
달콤한 속삭임이나 위로의 말을 내기도 하지만
함부로 쓰면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요긴하게 사용하며
아름다운 이야기 만들 일이지 싶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말 한마디에 천냥 빚
입 조심 해야 되겠지요
살다보니 남에게 말과 행동을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이 있어요
누구나 입 조심 행동 조심 해야 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이 천리를 간다지요
상대를 감동케 하는 말 쉽지 않아요
받아드리는 거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말조심 해야 할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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