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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11회 작성일 18-06-14 06:54

본문

메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제법 따가운 햇살

유월 훈풍에 불어오니

너무 좋다

 

들녘을 거니는데

땅속줄기로 서로 엉키며 자란

잡초 속에 핀

수즙어하는 메꽃

 

연한 홍색 빛깔이면서

소박한 모습으로 피어있는

감추어 둔 보물 같은

은은한 꽃

 

볼수록 예쁘고

소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메꽃

소박한 모습에서 겸손함을 배우며

나도 그리 살련다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메꽃은 추억이 있는 꽃이지요
보면 볼 수록 아름답고
그 뿌리 또한 우리 어린 시절에 간식이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세요. 추억이 있는 것이라고 하시니
제 마음이 기쁘네요.
저도 추억을 간직하고 있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이원문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월의 아침 수줍게 피어나는 메꽃
예전엔 꽃밭마다 피어난 나팔꽃이 있었는데
요즘에 길가 메꽃들이 대신하나 봅니다
선선해진 아침공기 들이 마시듯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꽃은 요즘 흔히 볼 수 있지요.
길가에 수줍게 피어나는 메꽃
은은한 빛이 좋습니다.
이제 곧 나팔꽃도 이어 피겠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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