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사랑의 자귀나무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사랑의 자귀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52회 작성일 18-06-07 04:33

본문

사랑의 자귀나무 /손계 차영섭

     자귀(自貴) 두 잎이 짝수로 붙어있는 것이
     영락없이 금슬 좋은 부부로다
     낮에는 각자 일을 보고
     밤에는 서로 포개고 잔다

     하얀 새벽빛에 빨간 꽃살이
     동산을 넘어오는 햇살이로다
     공작새가 꼬리를 곧추세우는 야릇한 몸짓,
     붉은 실타래를 푸는 신부가 수를 놓을 것만 같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80	몽당연필 인생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6-12
1779	그믐 인생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6-11
1778	그들처럼 댓글+ 4개	황세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6-11
1777	詩를 읽는 날 댓글+ 4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6-11
1776	여름의 전설 2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6-11
1775	사랑은 가시 꽃을 피우는 일입니다 댓글+ 2개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6-11
1774	자가용 댓글+ 3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6-11
1773	여름비 댓글+ 2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6-11
1772	마음의 태양 댓글+ 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6-11
1771	뽕나무 그늘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6-10
1770	고독한 날들의 초상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6-10
1769	내가 흔들릴 때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6-10
1768	어르신 나무 댓글+ 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6-10
1767	욕심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6-10
1766	여름의 전설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6-10
1765	새옹지마(塞翁之馬) 댓글+ 2개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6-09
1764	새벽을 여는 여인 댓글+ 6개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6-09
1763	인생의 노을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6-09
1762	찍으려 간다 댓글+ 4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6-09
1761	오늘 2 댓글+ 6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6-09
1760	엄마 마음 댓글+ 6개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6-09
1759	파도(波濤) 댓글+ 4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6-09
1758	호숫가를 걷는다 댓글+ 2개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6-09
1757	저녁안개, 거리, 그리고 삶의 주어(主語)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6-09
1756	마음의 문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6-09
1755	당신이여 내 이름은 아시나요 댓글+ 1개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6-09
1754	장미꽃 앞에서 댓글+ 5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6-09
1753	산딸기	이동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6-09
1752	그래도, 그리운 거다 & 귀천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6-09
1751	여름의 불씨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6-09
1750	내게 고백하는 그대보다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6-08
1749	산골 소녀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6-08
1748	멀리 온 길 댓글+ 6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6-08
1747	도둑맞은 청춘 댓글+ 9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6-08
1746	엄마 생각 댓글+ 1개	지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6-08
1745	황진이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6-08
1744	여름 바다가 에서 댓글+ 2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6-08
1743	행복한 순간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6-08
1742	나이 들면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6-08
1741	6월의 찬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6-08
1740	고향 꽃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6-07
1739	유월이 오면 댓글+ 8개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6-07
1738	도토리 키 재기 댓글+ 5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6-07
1737	초록빛 순정 댓글+ 3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6-07
1736	홀로 걷기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6-07
열람중	사랑의 자귀나무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6-07
1734	하버드에서 컬럼비아까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6-07
1733	추억의 냇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06-06
1732	전우여 일어나라 댓글+ 1개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6-06
1731	공과 색 댓글+ 2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6-06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