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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다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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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04회 작성일 18-06-08 07:16

본문

여름 바다가 에서 / 정심 김덕성

 

 

 

시원한 유월 바다

하늘과 맞닿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한 아름 안으니 푸짐하고

 

고즈넉한 여름 바다

턴 비어 있어 외로운 듯

한적한 느낌이 드는데

 

수없이 오가며

하이얀 거품을 품고 도전하는 파도

그 끈질긴 외침을 들으며

마음에 담는다

 

지금 태양은 떠오르는데

나이 탓 하는 구태 말끔히 씻고

나도 내일을 위해

도전하련다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세월의 덧없음을 느낍니다. 어느새 여름이 되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무더위가 시작하려는날씨 행복한 시간 되시기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를 찾으셨군요
바다는 가고 가도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강릉 경포대나
양양 하조대 혹은 부산 관한리라도 찾아가고 싶습니다.
푸른 빛
자맥질 하는 파도
먼 수평선
모두 메시지를 주는 것들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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