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여 내 이름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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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여 내 이름은 아시나요/최영복
너무 흔해 진심 어린 눈길 한번 받지 못한
보잘것없는 들꽃이라 해도 정녕 당신의
가슴에 머무는 소중한 인연이고 싶습니다
거리에 잡초처럼
어떤 날은 짓밞히고 차이면서 여기저기
상처 입은 몸이라 모두가 외면해도
한번 딱 한 번의 소중한 인연이 되어
꽃과 향기처럼 떨어지면 안 되는
사람으로 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추억 한 조각 남아 있지 않은
잃어버린 시간들 기억하지 못한
당신의 얼굴 목소리
굳은살 박인 세월 눈물은 흘였어도
당신은 나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어준 사람이기에
나의 눈가에 잠시 머물다
너무 흔해 진심 어린 눈길 한번 받지 못한
보잘것없는 들꽃이라 해도 정녕 당신의
가슴에 머무는 소중한 인연이고 싶습니다
거리에 잡초처럼
어떤 날은 짓밞히고 차이면서 여기저기
상처 입은 몸이라 모두가 외면해도
한번 딱 한 번의 소중한 인연이 되어
꽃과 향기처럼 떨어지면 안 되는
사람으로 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추억 한 조각 남아 있지 않은
잃어버린 시간들 기억하지 못한
당신의 얼굴 목소리
굳은살 박인 세월 눈물은 흘였어도
당신은 나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어준 사람이기에
나의 눈가에 잠시 머물다
슬픔만 주고 가는 초라한 마지막 모습은
보이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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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안녕 하시죠 그분은 크신 사랑입니다
최영복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