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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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찾은 바다 한가로이
갈매기 나르고
보이는 섬 하나 둘
볼수록 멀어진다
한발 딛어 또한 발
나 어디쯤 가야 하나
여민 옷깃 내리니
파도소리 스며들고
홀로 걷는 이 백사장
누구와 함께 할까
바라보면 아직 먼 곳
돌아본 섬 노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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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바닷가 파도에 내려앉은 노을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홀로 걷는 백사장이 쓸쓸하네요
장정혜님의 댓글

바닷가 파도소리 들으며
혼자 걷는 것 나는 운치있고
좋았어요
바다가 보고 싶어
다음주엔 해운대 갈려구요
이원문 시인님 새소리 녹음 한것
나 좀 들을려면 어떻게 하지요
폰으로 보내는 법 없어요?
하영순님의 댓글

바닷가 파도 소리 혼자 들어도 좋습니다
이원문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