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골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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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골처녀
ㅡ 이 원 문 ㅡ
우물둥치 빨간 앵두
두레박에 담고
뽕나무의 검은 오디
뽕자루에 담는다
뽕밭 길 밤꽃 향기
어느 곳에 담을까
그윽한 밤꽃 향기
그 하얀 날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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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고향의 향기 그윽한
시향 머물러 잠시
먼 유년시절을 그려
보았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