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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끝났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68회 작성일 18-06-04 17:38

본문

전쟁은 끝났는가.

 

유월이면 

따발총소리 요란한 기억

멀미하는 사람이 이 땅에 살아 숨 쉰다

종전 소식은 반갑고 고맙다

잘 살아 보자고

잿더미를 헤집고 보릿고개를 넘어

반세기를 훌쩍 넘기고도

오늘의 현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효 사상을 쓰레기 더미에

던져 버린 지 이미 오래

자식 잘 살게 하겠다고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온 정신을 무색케 하는

재산 다툼으로 자식이 아비를 죽이는

들어서는 안될 뉴스를 듣는 마음

왜들 그렇게 살았을까

왜들 그렇게 살까

정신을 팔아버린 현주소가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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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이 사회 문화가 어떻게 하다 이렇게 되었는지
누구의 책임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 입니다
그래도 내 아이가 최고일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한과의 전쟁은 휴전상태이나
정치 사회적인 전쟁은 치열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없어야 그 전쟁도 없겠지요.
시인님 평안한 계절 되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우리가 통일을 꿈꾸지만 꿈은 꿈일 뿐
통일이 아니고 남과 북 경제 수준을 같이 만들고 있는 작업 중입니다 그걸 모르는 우리 젊은이가 걱정입니다 통일 북에 물어 보셔요
이북 잘살게 하는 작업 하는 미국 그는 장사꾼입니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큰 일입니다 혼이 빠져가고 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지금 우리나라는 미로에 선 나라 갔습니다.
참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월에도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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