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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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난 널 못 믿어
손가락에 끼어 준 가락지
뽑아 버린 건
너야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널 또 어떻게 믿어
어리석은 바보라 해도
이제는 못 믿어
널 바라보는 내 마음
차라리
눈을 감자
댓글목록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좋은 하루 마음 편안 하루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믿고 사는 세상이어야 하는 데.....
귀한 시 약속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시인님 ~ 시인님 ~
믿음 참 어려운 단어인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들어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사람 늘어난 듯 합니다
아무리 빠른 변화 속 세상살이일지라도
믿음 있는 삶이 아름답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