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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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예찬 / 정심 김덕성
가슴에 꽃이 피거든
희망의 봄이 찾아 왔음을 알고
인생의 봄을 펼쳐라
꽃이 아무리 향기롭고
아름답다 해도
겨울이면 봄날이 될 수 없으니
희망의 봄이 되어라
아름다운 꽃은
꽃망울 꽃잎에도 사랑이 흐르고
향기를 풍기나니
사랑의 향기를 풍기며
나 혼만이 아닌
꽃처럼 같이 나누는 봄날이 되어
사랑의 향기로
행복한 삶을 빛낼 것이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봄 날의 예찬 읽으니 봄 인 듯 반갑습니다 그러나 봄 은 멀리 떠나가고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김 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고 보니 오늘은 정말 여름 날씨 같이
뜨거운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봄이 이렇게 쉽게 물러가면
않되는데 참 날씨의 변화가 많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은 오월도 즐겁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찬라하던 봄날도 며칠 남지 않듯
함박꽃도 소리 없이 지며
가는 봄날을 안타까워하는 듯 합니다
봄날 같은 아름다운 빛으로
언제나 사랑의 향기 가득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