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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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술잔
ㅡ 이 원 문 ㅡ
너와 내가
마주 보면
무엇이 들어 있나
몸 안에 밥 세끼니
눈 안 그 귀에
욕심 밖에 더 있겠나
웃어도 울어도
버려야 할 욕심
그 욕심 채워도 빼앗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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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요즘은 술잔 돌려 먹지 말라 하더이다
건강 생각해서 이원문 시인님 좋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