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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꽃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75회 작성일 18-05-17 07:06

본문

모란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넉넉한 꽃잎에 모란꽃

함지박처럼 크고 탐스러운 꽃이라

함박꽃이란다

 

타오르는 정열을 지닌

꽃 중의 왕

부귀와 명예를 한 몸에 안은 채

화려하게 피는 꽃

 

겹겹이 온 몸 둘러싸여

달콤한 황금 빛 빛나는 꽃술

가지 끝에 핀 자색 꽃잎

고운 자색 함박웃음

풍요함을 주는데

 

내가 모란꽃 앞에 섰더니

모란꽃이 함박웃음을 웃으면서

나도 웃으란다

함지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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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시지요.

작약이 지고나야 모란이 피지요.
참아름다운 꽃입니다.
꾸준히 열성적인 활동에 부러움을 느기며
잠시 생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봄비 머금은 채
피어나는 모란꽃 함박꽃을 보노라면
마치 부귀영화 다 얻은 듯 마음 즐거워집니다
싱그러운 신록과 함께 봄빛의 절정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란꽃 모란이 피기까지 난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겠다는
김영랑의 시가 생각납니다
함박꽃  참 아름답지요  김덕성 시인님
목단꽃을 모란이라는 사람도 함박꽃을 모란이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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