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향처럼 그리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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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처럼 그리운 사랑/최영복
연분홍빛 설렘으로 다가온
누군가를 운명처럼 만나 사랑하고 싶다
붉은 장미의 꽃말처럼 열정적인
사랑보다 생명 다하는 날까지
봄날 아지랑이처럼 아련함이
맴도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마음 이곳저곳을 찬찬히
훑어보아도 미운 것 하나 없이
소탈하고 소박한 웃음의
깊이가 느껴지는 사람 커피와
크림 설탕 대충 집어넣고 마셔도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진한 향기가 느껴지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연분홍빛 설렘으로 다가온
누군가를 운명처럼 만나 사랑하고 싶다
붉은 장미의 꽃말처럼 열정적인
사랑보다 생명 다하는 날까지
봄날 아지랑이처럼 아련함이
맴도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마음 이곳저곳을 찬찬히
훑어보아도 미운 것 하나 없이
소탈하고 소박한 웃음의
깊이가 느껴지는 사람 커피와
크림 설탕 대충 집어넣고 마셔도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진한 향기가 느껴지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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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진한 향기가 느껴지는 사랑이 하고싶다는 최영복 시인님, 세월은 가도 감정은 가지않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