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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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 / 손계 차영섭
겨울은
임산부,
고통에 끙끙거린다
봄은
갓 태어난 아기,
울음소리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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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모든 만물이
겨우내 묻어둔 꿈을 들고
솟아나 피니까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