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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는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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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69회 작성일 18-05-09 01:14

본문

아낌없는 5월에

애들아
세상이 다 열렸다

언덕 위 구름도
바다 건너 바람도
푸른 하늘 안에서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어우러져
희망을 노래하고
앞날을 밝히고 있는데
거칠 게 있겠느냐

지나간 길은 딛고
굳세게 버티어라
꿈꾸는 5월
아낌없는 푸름 따라
마음껏 부풀어라

샤론의 꽃.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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