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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304회 작성일 18-05-10 07:01

본문

봄 바다 / 정심 김덕성

 

 

 

봄 바다

가슴을 활짝 펴 꿈이 서려 있고

은빛 햇살과 함께

봄이 밀려온다

 

기약 없는 사랑의 기다림

그리움으로 달려오다 그만 지쳐

되돌아가야 하는 네 모습

내 마음에 서리고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사랑에 도전하는 파도의 기백

요즘 쉽게 좌절하는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 같구나

 

하늘 맞닿은 수평선

아침 태양이 떠오르는 넓고 환한 가슴

콩알만 한 내 가슴이 넓어지는

봄 바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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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아카시아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봄도 참 빠르게 지나 가는 듯
산과 들마다 녹음이 짙어졌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알래 싱그러운 바람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카시아 꽃향기 짙게 풍기는 계절이네요.
라일락 꽃향기 잔비 꽃향기 풍기는 생각만해도
설레는 아름다운 계절이ㅣㄴ 듯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최영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푸르른 5월입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바다는 여름처럼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 외롭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무엇보다 좋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안행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 5월 입니다.
5월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운 오월의 신록과 아카시아 향기
상쾌한 바다바람까지 더하면
오월은 계절의 절정이지 싶습니다
밝아오는 봄날의 아침햇살처럼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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