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연일까 필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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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연일까 필연일까/최영복
우리 살아가는 인생사가
누군가에 의한 각본에 따라
주어진 연극 같은 삶은 아니겠지만
어느 날 서로가 깊은 상처를 안고
세상을 방황하고 있을 때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같은 동질감으로 만나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으며
굳이 지난날 많은
이야기하지 않아도 상처가
얼마나 큰고 깊은지 가슴으로
느낄 수 있기에
이 세상 혼자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웃을 수 있다는 것과 누군가를 위해
해 줄 게 있다는 것에
삶의 의미를 갖게 되고
새로운 세상 아직 가지 않는 험한 길을
함께 다듬어 가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 살아가는 인생사가
누군가에 의한 각본에 따라
주어진 연극 같은 삶은 아니겠지만
어느 날 서로가 깊은 상처를 안고
세상을 방황하고 있을 때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같은 동질감으로 만나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으며
굳이 지난날 많은
이야기하지 않아도 상처가
얼마나 큰고 깊은지 가슴으로
느낄 수 있기에
이 세상 혼자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웃을 수 있다는 것과 누군가를 위해
해 줄 게 있다는 것에
삶의 의미를 갖게 되고
새로운 세상 아직 가지 않는 험한 길을
함께 다듬어 가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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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삶을 살아가며
우년을 가장한 필연도 있더군요
만나서 아픈 상처 보듬어 주며
한 생을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 진정 필연이지 싶습니다
고운 글 함께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이 너무 혼잡해서 요즈음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지요.
험한 길을 함께 다듬어 가는
아름다운 동행자가 되기를 저도 기도할께요.
푸르른 5월입니다.
최영복 시인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면 우연 같은 필연도 만나고
필연 같은 우연도 만나게 됩니다
아름다운 동행은 언제나
세상을 밝고 향기롭게 하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