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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31회 작성일 18-05-01 06:31

본문

* 오월의 그리움 *

                                   우심 안국훈

  

오월이 오면

그리움은 스르르 감기는 눈망울 속으로

해맑은 설렘과 아련한 기억 가득

꽃물 번지듯 다가오더라

 

달처럼 별처럼

함박꽃으로 피어나는 미소

함께한 기쁨과 슬픔은

씨줄과 날줄로 엮어 추억이 된다

 

오월이 오면

그리움은 시가 되고 바람이 되어

호수 한 가운데

꽃구름과 함께 맴돌고 있어라

 

가슴 속에 남은 연모의 정

성숙한 삶으로 가는 디딤돌 되어

연초록 녹음 물결 따라

여명 밝아오듯 찾아오는 사랑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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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오월 첫 날 좋은 아침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꽃물 번지듯 해맑은 설렘과 아련한 기억들이
눈망울 속으로 밀려오는 환희의 오월이 열렸습니다.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하지요.
오월의 그리움이 담긴 고운 시를 감상하고 가면서
오월에도 성숙한 삶이 디딤돌 되시어
행복한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일교차 심해지고 초여름 같은 날씨 이어지더니
다시 봄비 내리기 시작하여 미세먼지도 사라지지 싶습니다
싱그러운 오월을 맞이 하시어
언제나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의 그리움은
시가되고 바람이 되어
멀리 부산까지 전해옴니다.
푸르게 푸르게 변해가는 5월의 녹음처럼
오늘도 푸르게 싱싱하게 건강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안행덕 시인님!
봄비 촉촉하게 내리니
싱그러운 신록은 점차 진해져 가겠지요
영산홍이 지천으로 피어나듯
오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이면 찾아오는 그리움, 잊었던 기억을 되살려 다시금 추억으로 물들이는 달인가 합니다. 불러도 대답없지만 마음으로 불러보는 그리움의 달인가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오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들
기억 되살리며 미소 짓는 고운 계절입니다
고운 추억과 함께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은 그리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보고싶은 사람이 떠오르는 계절입입니다.
행복한 5월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봄비 촉촉하게 내리니
신록은 더욱 찬란하게 빛납니다
싱그러운 봄빛처럼
행복 가득한 오월 맞이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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