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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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라일락
ㅡ 이 원 문 ㅡ
지나는 길 하얀 꽃
누구의 집일까
담 넘어온 라일락
가지 휘어내려 앉고
작년 이맘때
그때 처럼 올려보면
향기에 멈춘 나
누가 나를 숨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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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길가에 라일락향기가 오가는이의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요즘은 별세계같습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라일락 꽃향기와
함께 있는 듯 마음이 너그러워집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입니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