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내리는 날 > 시인의 향기

참 곱게 써내려간 관조적 시 한편을 읽었습니다.
소녀의 고운 마음 같은 꽃내리는 날의 시에서
소년적 감성이 되살아나는 듯 합니다.
안행덕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를 쓰고 누군가에게 공감을 주는일
가장 행복한 순간이지요
날마다 행복하세요....^^

안민산은 부산에 있는 산인가요?
ㅎㅎ 아들 이름과 똑같아서 반갑습니다
꽃비 내리는 봄날은
가슴속엔 설렘과 환희가 가득하니
오늘도 행복하니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드님 이름이 민산이군요. 기억에 남아 있을것 같아요
 부산에서 가까운 곳
 안민산은 진해에 있습니다. 진해 벚꽃 축제보다
안민산 벚꽃이 더 화려해요....^^

아직 꽃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지요 지금은 여름의 초입인 듯 날씨다
오락가락 합니다
안행덕 시인님

하영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 봄날은 갔는지 온산이 푸르게 바뀌네요..^^

꽃의 종말을 고하는 듯해서 꽃잎 지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고 슬프게 하지만 하얗게 커펫처럼
걸어가는 그 맛은 슬픔보다 축복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안민산의 벚꽃 축제 구경 잘하고
꽃비로 슬퍼지면서 고운 시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안행덕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보다 아름답고 싶은 여자
그런 여자도 늙으면 꽃처럼 시들지요
떨어지는 꽃잎에서
어쩌자고 그리운 그시절을 그려보는지 모르겠습니다
날마다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