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노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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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네
좋아라
함성이 하늘을 나르다
잠깐의 행복인데
떠나라고 바람이 분다
비 님도 합세하네
시간이 되면 떠날 것인데
여름이 안달하나 봐
바람에 나뭇잎이 춤을 춘다
뽐내고 싶은가 봐
여름이 문 앞에서 서성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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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시인님
벌써 움이라 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나뭇잎으로 되어 많이 컸어요
여름이 왔나봐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언제나 다정한 관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