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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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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52회 작성일 18-04-11 14:17

본문

원앙새/鞍山백원기

 

티브이 옆에

스물네 시간 나란히

사이좋게 앉아있다

 

삼십 년 전쯤 사다 논

빛 고운 목각원앙 한 쌍

옆집 아기 놀러 오면

만지작거리며 놀았지

 

딸만 둘인 아기 엄마

훗날

언니는 S대 가고

동생은 E대 갔단다

 

우리 집 키 큰 손자 녀석

배 쭉 깔고 숙제할 때

원앙새 한 쌍 쥐여줬더니

제 어미는 그건 미신이란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현대인과 예날 사람의 차이가 그런 게 아닐까요.
그 원앙새로 마음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두 분의 따뜻한 사랑으로 언니는 s대가고
동생은 e대가는 축복을 얻었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귀한 기정 
두 분에게 축하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귀한 시 원앙새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옆집살던 젊은 엄마와 저희집 사람은 지금도 소식전하며 살고있답니다. 딸들 소식도 물으면서. 김덕성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 옆집에 놀러가도
마음 편한하던 집 있고
어렵기만 했던 집이 따로 있었던 것 같아요
여태 소식 전하는 이웃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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