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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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고향 동무
아픔으로 쌓였던 어린 시절
고향은 언제나 따뜻했지
수십 년의 세월
그리운 고향 사람들
그들은 언제나 따스했지
눈물로 보듬어 주신던 어른들
하늘로 승천하셨지만
그 정 어찌 잊으리
예쁜 정으로 같이 한 동무들
삶 속에 잊은 적도 있었지만
그들은 잊지 않고 불러주는 고마운 동무들
고향의 안녕과 동무들의 가는 길에
웃음꽃 만발하길 바라며
만남의 광장으로 길을 나선다
그 정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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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고향 생각하면 크고 작은 일이 늘 가슴에 남아 있지요
미운 사람 고운 사람 고마운 사람
못 잊을 미움도 잊혀지지 않아 무덤까지 가지고 갈 것 같고요
인생 살아보니 별거 아닌데 왜 그렇게들 살었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고향 동무들 만나고 왔습니다
세월은 흘렀지만 그 정 변화지 않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