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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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손계 차영섭
개울을 건너서 대안으로
오늘을 건너서 내일로
고통을 건너서 행복으로
차안을 통해서 피안으로,
아,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갈 운명의 길,
내가 만난 모든 사람,
내가 보았던 모든 풍경이
하나하나 나의 체험인 징검다리,
나는 그 돌의 도움으로
물에 빠지지 아니 하였습니다
돌은 그 자리에 있고
물은 흘러가며 나는 지나갑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안녕 하시죠 날씨가 찹니다 건강 챙기셔요 차영섭 시인님녀
안국훈님의 댓글

누구는 걸림돌이 되지만
누구에게는 디딤돌이 되거나
징검다리가 되기도 합니다
불숙 찾아온 꽃샘추위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