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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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명위식
스모그 사라진 깨끗한 산과 들
공지천 수변공원, 조각공원
찾아 거니는 이들 표정도 밝아.
강둑 소담스런 벚꽃 눈이 부셔.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 어우러져
낭만과 젊음의 사랑을 담고 있네.
그대가 스쳐 지나는 자리 자리
잠시 넋을 놓고 바라보다
짧은 만남의 여운에 아쉬움 주네.
사랑은 목마름 주고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대 향해 달려 가는
때론 흔들리다, 머물다
흐르는 물 같은 이야기
메마르고 갈한 대지 위에
단비 내려 적셔주니
초목과 봄꽃 생기 돋고
파란 하늘 나는 새
살랑이는 바람따라
강물도 춤을 추네
단비 내려 적셔주니
초목과 봄꽃 생기 돋고
파란 하늘 나는 새
살랑이는 바람따라
강물도 춤을 추네
스모그 사라진 깨끗한 산과 들
공지천 수변공원, 조각공원
찾아 거니는 이들 표정도 밝아.
강둑 소담스런 벚꽃 눈이 부셔.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 어우러져
낭만과 젊음의 사랑을 담고 있네.
그대가 스쳐 지나는 자리 자리
잠시 넋을 놓고 바라보다
짧은 만남의 여운에 아쉬움 주네.
사랑은 목마름 주고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대 향해 달려 가는
때론 흔들리다, 머물다
흐르는 물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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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세연님의 댓글

고운 계절이 잔잔이 수놓인 꽃같은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명위식 시인님.
명위식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행복하신 봄 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