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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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의 봄
ㅡ 이 원 문 ㅡ
돌아보지 않는 모습
바라볼수록 멀어지고
모를 이름에 그리는 얼굴
뒷 모습에 담는다
한 번쯤 돌아보면
이 모습도 보일 것을
내 모습에 그 모습도
이대로 끝이 될까
볼수록 멀어짐
마음 더 가깝고
개나리 이 돌담 길
여운에 머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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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봄의 여운은 오래갈것 같습니다. 얼마나 애타게 기다린 봄인데 마구 보낼순 없지요. 개나리 돌담길 지날때마다 미소지며 쓰다듬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