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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꽃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90회 작성일 18-04-04 04:03

본문

* 인연의 꽃길 *

                                        우심 안국훈

  

때로는 스쳐가는 인연인 듯

변변한 추억조차 없이도

누군가에는 의미 없는 만남이 아닌

함께 사노라면 공감을 통해 행복감 느낀다

 

누구나 소중하고 특별한 삶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나만의 고생으로 끝난다면 견딜 만하니

결국 삶은 스스로 선택한 길일까

 

오늘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생각한 것은 정리하고

정리한 것은 말해야 전달이 되고

마음 전해져야 비로소 따뜻한 삶이어라

 

가치가 있다는 건 아름다운 것이고

의미 있다는 건 소중한 것이니

이왕 걸어가는 인연의 길

우리 서로 상상하는 꽃길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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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죠
내게 소중한 인연을 항상 아끼며 사랑 하려 합니다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지난 주말에 활짝 피었던 벚꽃들이
봄비에 어느새 하나 둘 꽃비되어 내립니다
소중한 인연 이어가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낼 일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긴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아침입니다.
함게 사는 세상이니 공감을 통해 행복감 느끼게 되고
그런 세상을 되어야 하고 만들어 가야 하지요.
그럼요. 걸어가는 인연의 길 꽃길이면 좋지요.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꽃비 되어 하나 둘 떨어지는 모습에
어느새 봄날도 점차 깊어갑니다
이왕 걸어가는 인연 길이 꽃길이 되면 좋듯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왕 걸어가는 인연의길이라면 서로 돌보아주는 아름다운 꽃길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험난한 세상에..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지천으로 피어난 봄꽃
봄비에 하나 둘 꽃비되어 내리고
찬란하도록 눈부신 꽃빛 따라
이야기 있는 풍경 속으로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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