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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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최영복
그대와의 인연
하늘에서 만날 수 있을까
그리하여 하늘 가까운 곳에
꽃씨로 내려
모진 비바람에도 참고 견디며
오직 그대만을 위한
한송이 꽃이 되렵니다
어느 따뜻한 봄 하늘문이 열리고
오색 무지개가 뜨던 날
노랑나비 허공을 맴돌다
머리끝에 앉으면
날 찾는 그대라 할까요
간절한 마음
하늘길에 닿을 수없어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그대에게
향기만 전해드립니다
그대와의 인연
하늘에서 만날 수 있을까
그리하여 하늘 가까운 곳에
꽃씨로 내려
모진 비바람에도 참고 견디며
오직 그대만을 위한
한송이 꽃이 되렵니다
어느 따뜻한 봄 하늘문이 열리고
오색 무지개가 뜨던 날
노랑나비 허공을 맴돌다
머리끝에 앉으면
날 찾는 그대라 할까요
간절한 마음
하늘길에 닿을 수없어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그대에게
향기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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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슬프기도 합니다.허공을 맴도는 노랑나비, 그대인가싶어 손을 휘저어봐도 잡히지않아 마음의 향기만 전하게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