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사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91회 작성일 18-04-04 15:46

본문

사월

사월 산천은
붉게 달아오르고
대지의 심장은
힘차게 박동한다.

목련꽃잎 내려앉고
진달래 활짝 웃고
살구꽃 나비되니
라일락이 기다린다.

나비는 길을 잃고
바람도 방황하며
산새도 꽃에 취해
온 종일 혼곤하다.
 
짧게 지나가는
현란한 꽃향기에
몽롱한 나그네도
잠시 취해본다.

나의 그대는 지금
어디메 있는 거요.
곱게 핀 꽃 한 아름
당신께 주고 싶소.
2018.4.4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모두가 다 봄을 좋아하는 듯 싶습니다.
누구에게 곱게 핀
곷다발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절로 사랑의
마음이 생기는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월은 더 그런가 싶습니다.
산천은 붉게 달아오르는 환희에 계절이지요
어디계시는지 모르는 고운 님에게
한 아름 꽃을 드리고 싶다는
시인님 고운 마음씨를 보면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4,378건 46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28
아픈 이별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04-05
1127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4-05
112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 04-04
112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 04-04
112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 04-04
1123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 04-04
112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 04-04
열람중
사월 댓글+ 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04-04
112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04-04
1119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04-04
1118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 04-04
1117
그대에게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4-04
1116
사월이 오면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 04-04
1115
봄이 익는다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 04-04
1114
동행 자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04-04
1113
인연의 꽃길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04-04
1112
둥근 생각 댓글+ 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04-04
111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4-03
1110
마음의 고향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0 04-03
1109
봄에 피는 꽃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0 04-03
1108
봄날이 가네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 04-03
110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 04-03
1106
몸살 앓는 봄 댓글+ 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0 04-03
1105
꽃들의 축제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 04-03
110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 04-03
1103
새로운 아침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4-03
1102
여운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 04-02
110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4-02
1100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 04-02
1099 김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4-02
109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 04-02
109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 04-02
1096
4월의 행복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 04-02
109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 04-01
109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04-01
10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 04-01
1092
벚꽃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04-01
1091
4월의 봄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 04-01
109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 04-01
108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0 04-01
1088
상여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 03-31
1087
해와 나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03-31
108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03-31
1085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 03-31
1084
봄나들이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03-31
108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 03-31
108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03-31
108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 03-31
108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 03-31
107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 03-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