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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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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07회 작성일 18-03-27 17:24

본문

공동체/鞍山백원기

 

만나고 싶은 사람 보고픈 얼굴

눈빛 마주치며 웃어보려

선잠 깨고 달려간 시간

머나먼 거리 한참 걸렸다

 

눈웃음 인사 반갑고

손 맞잡고 흔드는 악수

잘 있었느냐 오랜만이야

주고받는 이야기 속에

오고 가는 정이 따뜻하다

 

아침 지나 낮이 되고

낮이 지나 어두워지면

만남의 막은 내려가고

눈꺼풀은 내려와

졸린 눈 비비면

숨었던 피곤 온몸으로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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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함께 살아가야하는 터전이지요.
만나고 싶고 보고픈 얼굴을 보는 순건
그 행복 말할 수 없지요.
그리움 속에는 오고가는 정이 따뜻하지요.
귀한 시 공동체에서 감상하고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상은 공동체로 살아 가야 하나봅니다
그렇치 않은 사람들도 많지요
누가 어서 이웃이 될지 모르니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사람 그리워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는 삶
아름다운 공동체 되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 되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이지 우리가 사는 데에
공동체가 없는 곳이 없는데...
작은 공동체가 모여 큰 공동체를 이루고...
나를 생각하기에 앞서
공동체를 먼저 생각한다면
정말 이 지구가
평화의 행성이 될텐데요~~~^^

성백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을 비우면 어떤 공동체나 재미있는데
더러는 목적을 위하여 모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시끄러울 때가 있지요
시인님 처럼 웃고, 손 흔들고 반갑기만 한 사람들만 있으면
거기가 천국이지요.  좋은 모임 갖이며 아름다운 노후를 보내시기를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시인님,홍수희시인님,성백군시인님,귀한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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