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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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서 봄으로
짧으나 짧은 매 순간 마다
쥐어짜던 냉가슴
그 속내
굳게 닫힌 외면으로
겉옷 벗어던진
그 트집
어느 순간 살며시 귀문 연
계절 바뀌어가는
그 색채
물큰한 흙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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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유독 어제는 흙내음
가득 채운 봄바람 불었습니다
미세먼지 탓일까
과수원의 거름 탓일까
마음 맑은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