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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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이 따사롭다
개나리 노란 웃음으로 반긴다
들녘에는 민들래 쑥 냉이가 뽐내고
나물 캐는 아낙의 손길이 아름답다
참 좋다
얼굴에 미소가 감돈다
새들도 벌들도
겨울지나 봄을 맞아
좋아라
개울 물소리 경쾌하다
참 좋다
보릿고개 없는 지금
봄이라서 좋고
사방에 생기가 감도는 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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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이제 완연한 봄인 것 같아요
개나리는 먼저 피었고
조금 있으면 진달래도 피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고향의 봄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복잡한 수사가 필요없는 봄인가 합니다. 그저 "좋다" 한마디로 봄을 찬양하게 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