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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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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45회 작성일 18-03-30 06:46

본문

새벽 길 풍경

 

4시 반이면 대문을 나선다.

원룸이 있는 골목

젊은 정년들이 떼거지로 모여 시끄럽다

말이 전부 욕으로 구성되었다

저 젊은이들 왜 저럴까

우리 앞날을 보는 것 같아 서글프다

조금 가다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

뭘까 하고 살펴보니

낙타등을한 할머니

쓰레기통에 돈이 될 만한 고물을 찾고 있다

이런 현실이 가슴 아프다

쌩쌩 달리는 자동차

건널목 건너기가 무섭다

이 모두가

내가 다니는 새벽 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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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연한 봄이 내리고 있습니다.
참 새벽인데도 시끄럽네요.
귀한 새벽 시간인데 걸음이 가벼워야 하는데...
그래도 드려지는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귀한 시 새벽 길 풍경에서 감상 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난주간 새벽기도 다녀오시는 하영순 시인님의 경건한 모습을 봅니다. 오가는길에 보고 듣는 모든것들이 기도제목으로 떠오르실것만 같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즙 젊은 애들은 욕이 아니면 말을 안 됩니다.
아리 나라의 장래가 걱정됩니다.
시대가 이러나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시인님 부활절에 큰 영광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사는 이곳은 오늘부터 부활절 연휴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교회를 다니시니
부활절을 보내시겠지요
늘 건안과 건필속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하영순시인님의 슬픈 새벽길 풍경속에 함께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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