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오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4월이 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15회 작성일 18-03-30 21:24

본문

4월이 오면

              藝香 도지현

 

방황하던 마음 이제 접고

동으로 작은 창을 하나 내겠어요

 

솔솔 부는 바람에

겨우내 닫았던 마음 거풍 시키며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을 들으렵니다

 

점점 짙어가는 녹음을

눈은 감고 마음으로만 음미하며

푸른 하늘까지 보려 합니다

 

초록 잎 틈으로 방긋 웃는 꽃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하얀 백지 위에 절창하렵니다

 

새들의 청아한 노래 들으며

숲으로 난 오솔길 호젓하게 걸으며

숲에 스며들어 하나가 되겠어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4,380건 46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8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 03-31
107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 03-31
1078 노태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3-30
열람중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 03-30
1076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 03-30
1075
큰어머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 03-30
107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 03-30
1073
부활 댓글+ 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3-30
1072
부활절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03-30
107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3-30
10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 03-30
106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 03-30
1068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03-30
1067
새벽 길 풍경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0 03-30
106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 03-30
106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03-30
1064 김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3-29
1063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3-29
1062
냇가의 기억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03-29
106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 03-29
1060
내리사랑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0 03-29
1059
삼월의 봄날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 03-29
105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 03-29
105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0 03-29
1056
삼월에 댓글+ 4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 03-29
1055
옷을 빨다가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3-28
1054
봄이 좋다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 03-28
1053 자은지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3-28
1052
할머니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 03-28
105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0 03-28
1050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3-28
1049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3-28
104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03-28
1047
내 가슴에는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 03-28
1046
봄의 발걸음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 03-28
1045
3월의 상념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3-28
1044
낭만별곡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03-27
104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3-27
1042
봄 언덕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 03-27
1041
공동체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3-27
1040
오늘 댓글+ 2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3-27
1039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3-27
103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 03-27
1037
만약에...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 03-27
1036
매화 보며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 03-27
103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 03-27
103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0 03-27
1033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3-27
1032
오늘의 일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 03-26
1031
댓글+ 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3-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